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러브버그의 공식명칭은 '붉은등우단털파리'로 독성이 없고 인간을 물지 않으며, 질병을 옮기지 않는 익충입니다.
왜 두마리가 서로 붙어 다니는지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많으신데요.
그 이유는 러브버그는 성충이 된 이후 암수가 짝짓기 상태로 먹이를 먹거나 비행하기 때문에 통칭 '러브버그(사랑벌레)'라고 불립니다.
러브버그가 왜 갑자기 대량 출몰했는지 이유를 알려드리겠습니다.
러브버그가 주로 사는 산 주변이 개발되고 그로 인한 도시 열섬현상, 급격히 상승된 기온 등 다양한 이유로 최근 러브버그들이 우리 주변에서 많이 나타나고 있습니다.
현재 가장 많이 발생되는 곳이 이곳이라고 합니다.
러브버그 2022~2023년 발생 지역 분포도
※ 자료 : 국립생물자원관
러브버그 퇴치 방법
러브버그는 어떻게 대처해야 될까요?
▶ 끈끈이 트랩 활용하기
러브버그는 불빛에 모여드는 습성이 있기 때문에 불빛 주변으로 끈끈이 패드 등을 설치하면 러브버그가 집으로 들어오는 것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.
▶ 방충망의 빈 공간을 보수하기
- 찢어지고 벌어진 방충망이나, 방충망의 틈사이를 보수하여 러브버그의 유입을 예방합니다.
▶ 가급적 밝은 색의 옷보다는 어두운 색 옷 입기
- 러브버그는 밝은 색을 좋아하기 때문에 어두운 색을 입으면 몸에 달라붙는 것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.
또한 러브버그는 임산부, 나이가 비교적 어린 사람 곁에 더 잘 오는 경향이 있다고 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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러브러그 수명
러브버그는 햇빛에 노출되면 활동력이 저하되어 서서히 자연소멸되므로 수명이 약 1주일 정도 됩니다.
전문가들은 러브버그가 최대 7월 중순까지 활동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습니다.
러브버그 시기
러브버그 대발생은 오는 주말인 29~30일이 지나면 안정화될 것으로 봤습니다.
러브버그의 수명을 알면 ‘대유행’ 기간을 짐작할 수 있습니다.
러브버그 성체는 보통 1주일 정도, 길어도 2주 정도 산다고 합니다.
러브버그가 성체로 대발생하기 시작한 지 일주일 정도 됐으니 이번 주 혹은 다음 주 내에는 대발생이 거의 끝나고 드문드문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습니다.
비도 영향을 미칩니다.
비가 오면 러브버그는 일시적으로 적게 보인다고 합니다.
비가 오면 잘 날지 못하기 때문이라고 해요.
성체가 된 러브버그도 비가 올 때는 낮은 나무의 나뭇잎 뒤에서 쉬다가, 날이 맑아지면 움직이기 시작합니다.
기상청 중기예보를 보면 29~30일 남부지방은 정체전선이 머물면서, 중부지방은 저기압이 지나가면서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.
몸체가 생각보다 약한 러브버그는 비가 세차게 오면 비행에 지장이 생길 수 있다고 합니다.
러브버그에 물렸을 때 대처방법도 미리 알아두시면 좋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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